청송군보건소 산부인과 3년만에 다시 '오픈'…계명대 동산의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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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송군보건의료원은 6일부터 3년 전 문을 닫았던 산부인과를 다시 열고, 매주 금요일마다 외래진료를 한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의 산부인과 진료는 경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 추진단의 업무협약 의료기관인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동참하면서 가능해졌다.
도는 올해 12억 원을 투입해, 진료 공백이 있는 지역의 공공보건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산부인과 전문의 채용, 파견 진료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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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송군보건의료원은 6일부터 3년 전 문을 닫았던 산부인과를 다시 열고, 매주 금요일마다 외래진료를 한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의 산부인과 진료는 경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 추진단의 업무협약 의료기관인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동참하면서 가능해졌다.
청송군과 인근 지역 산모들은 앞으로도 집 가까이서 정기적인 산전 진료와 부인과 검진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 정책 일환으로 도내 어디서나 한 시간 내 산부인과, 소아과 진료가 가능한 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부인과가 한 곳도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해 산부인과 개소, 파견 진료 등을 추진한다.
도는 올해 12억 원을 투입해, 진료 공백이 있는 지역의 공공보건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산부인과 전문의 채용, 파견 진료 등을 추진한다.
2025년부터는 민간의료기관들과 연계·협력해 야간, 주말·공휴일 순환진료 등 공백없는 진료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 "도내 어디에서나 한 시간 이내에 산모들이 진료받는 의료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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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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