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안재홍,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포문연다…개막식 사회자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박보영과 안재홍이 확정됐다.
오는 10월 2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되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박보영과 안재홍이 나선다.
영화 '1999, 면회'(2013)로 일찍이 부산국제영화제와 인연을 맺고 지난해 '온 스크린' 초청작 'LTNS'(2024)로도 부산을 찾았던 배우 안재홍은 올해 개막식 사회자로 나서 부산국제영화제와의 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서윤 기자]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박보영과 안재홍이 확정됐다.
오는 10월 2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되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박보영과 안재홍이 나선다.
박보영은 2006년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한 후 영화 '과속스캔들'(2008)의 흥행을 이끌며 충무로 대표 신예로 급부상했다. 이후 '늑대소년'(2012), '오 나의 귀신님'(2015), '힘쎈여자 도봉순'(2017), '너의 결혼식'(2018) 등 영화와 TV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콘크리트 유토피아'(2023),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2023)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2023 부일영화상 여자 올해의스타상, 2024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 그녀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고 있다. 박보영은 2015 부산국제영화제에 오픈 시네마 초청작 '돌연변이'(2015)와 한국영화의 오늘 – 파노라마 초청작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2015)로 참석해 다양한 작품 속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과의 만남을 가졌다.
영화 '족구왕'(2014)을 통해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안재홍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쌈, 마이웨이', '멜로가 체질' 등에서 놀라울 정도의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다. '마스크걸'(2023)을 통해 또 한 번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인 그는 2024 청룡시리즈어워즈 남우조연상, 2024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조연상, 2024 디렉터스컷 어워즈 시리즈부문 올해의남자배우상 등을 수상했다. 영화 '1999, 면회'(2013)로 일찍이 부산국제영화제와 인연을 맺고 지난해 ‘온 스크린’ 초청작 'LTNS'(2024)로도 부산을 찾았던 배우 안재홍은 올해 개막식 사회자로 나서 부산국제영화제와의 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범죄 탈퇴' NCT 출신 태일, SNS 비공개 전환…사과·해명 없이 잠적[TEN이슈] | 텐아시아
- [종합]에녹, '이보영 닮은꼴' 의사와 핑크빛…소개팅서 "절 닮은 자녀가 있으면 좋겠어" ('신랑수
- 손현주, 친형 발인 끝나자마자 '유어 아너' 촬영 시작…"요즘 따라 더 많이 생각나" [인터뷰①] |
- [종합] '37세' 유민상, 결혼 안 하는 이유에 입 열었다…"안타까운 현실 마주하게 돼" ('현무카세')
- '60억 본가' 김재중, 집 안에 엘베·사우나가…"'기생충' 부잣집 같아"('편스토랑') | 텐아시아
- '의처증' 최동석, 두 자녀 발리행 불안했나 SNS 폭풍 업로드 | 텐아시아
- 뉴진스, 최후통첩 후 수험생 달래기…"우리 걱정 마, 하필 시기 겹칠 뿐" [TEN이슈] | 텐아시아
- 故 송재림, 영면 들었다…비공개 발인[TEN이슈] | 텐아시아
- 끼리끼리 노는 건가…'성범죄자' 고영욱, '불법도박' 신정환에 애정 뚝뚝 | 텐아시아
- 정일우, 10년 절친 故송재림에 '해품달' 추천했었다…"형 미안해"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