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학가산온천, 리모델링 마치고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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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가 운영 중인 학가산온천이 3주간의 새 단장을 마치고 6일 재개장했다.
학가산온천은 시민의 온천 이용 환경개선을 위해 남·여탕 화장실 전면 리모델링 공사, 탈의실 옷장 교체 공사, 노후 기계 설비 교체 작업 등을 진행했다.
1층 매표소를 다시 운영해 온천을 이용하는 시민이 한 곳에서 모든 발권을 마치고 온천욕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체계를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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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가 운영 중인 학가산온천이 3주간의 새 단장을 마치고 6일 재개장했다.
학가산온천은 시민의 온천 이용 환경개선을 위해 남·여탕 화장실 전면 리모델링 공사, 탈의실 옷장 교체 공사, 노후 기계 설비 교체 작업 등을 진행했다.
지난해 도입한 무인발권시스템도 재정비했다.
1층 매표소를 다시 운영해 온천을 이용하는 시민이 한 곳에서 모든 발권을 마치고 온천욕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체계를 바꿨다.
고객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과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한 재난안전 관리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학가산온천 방문객은 8월 말 기준 전년 대비 1만3000여 명 증가한 28만6000여 명이다.
올해 말까지 45만 여명이 방문이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새로운 온천욕을 즐길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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