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男, 고속도로 걷다가 달리는 버스 멈추고 “문 열어” 행패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2024. 9. 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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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고속도로를 걸어 다니다 달리는 버스를 멈춰 세운 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새벽 시간 고속도로를 순찰 중인 교통 경찰관은 멈춰있는 버스 한 대를 발견했다.
고속도로를 주행 중인 버스의 블랙박스를 살펴본 결과, 사람 한 명이 도로 위에 서 있었다.
이 사람은 술에 취한 상태로 경부고속도로를 걸어들어와 지나가는 버스를 막무가내로 잡아 문을 열라며 행패를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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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고속도로를 걸어 다니다 달리는 버스를 멈춰 세운 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5일 서울경찰 유튜브에는 ‘모든 건 귀소본능 때문? 위험천만하게 고속도로를 걷는 사나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사건이 일어난 것은 지난달 8월 14일 서울 경부고속도로에서였다. 새벽 시간 고속도로를 순찰 중인 교통 경찰관은 멈춰있는 버스 한 대를 발견했다.
고속도로를 주행 중인 버스의 블랙박스를 살펴본 결과, 사람 한 명이 도로 위에 서 있었다. 이 사람은 술에 취한 상태로 경부고속도로를 걸어들어와 지나가는 버스를 막무가내로 잡아 문을 열라며 행패를 부렸다.
모든 차량이 주행 중인 도로에서 이 남성의 행동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경찰은 신속히 움직여 이 사람을 현장에 체포했다.
도로교통법 제63조에 따르면 긴급차량을 제외한 이륜자동차 및 보행자, 마차는 고속도로 등을 통행하거나 횡단할 수 없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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