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정창진 신임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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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진 사장은 "경영혁신 및 재무건전성 확보 등을 통해 한전원자력연료의 새로운 성장 경로를 마련하고, 세계적인 원자력연료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사화합 및 소통을 통해 신뢰의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해외사업을 통한 성장동력 창출과 원자력산업 르네상스의 기틀 마련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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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전원자력연료는 5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정창진(사진) 사장을 선임했다
정창진 사장은 “경영혁신 및 재무건전성 확보 등을 통해 한전원자력연료의 새로운 성장 경로를 마련하고, 세계적인 원자력연료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사화합 및 소통을 통해 신뢰의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해외사업을 통한 성장동력 창출과 원자력산업 르네상스의 기틀 마련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신임 사장은 인천 출신으로 고려대를 졸업, 1991년 한국전력공사 입사 후 요금제도실장, 요금기획처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2021년부터 한전원자력연료 경영관리본부장을 지내면서 고비용 시대 고환율 위험 등 경영 리스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재무 건전성을 확보했으며 노사간 협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노사 파트너십을 견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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