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어업인에 유용미생물 24톤 무상보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3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 6개월간 유용미생물 24톤을 도내 어업인들에게 무상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
보급된 미생물 3종은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등이며, 친환경 방식으로 양식 어류 생장과 건강 개선을 돕기 위해 어업인 61가구에 제공됐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경기도 양식어가의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적 양식업 확대를 위해 유용미생물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초균·유산균·효모균 등 3종 보급…수질 개선, 어류 질병 예방 기여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3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 6개월간 유용미생물 24톤을 도내 어업인들에게 무상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
보급된 미생물 3종은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등이며, 친환경 방식으로 양식 어류 생장과 건강 개선을 돕기 위해 어업인 61가구에 제공됐다.
고초균은 물속 유해물질을 분해해 수질을 개선하고, 유산균은 양식 어류의 면역력을 강화해 질병을 예방한다. 효모균은 발효 과정을 촉진해 사료 영양 흡수율을 높인다.
양식어가에서는 "유용미생물 덕에 원래 사용하던 화학약품 양은 줄고 생산량은 늘었다"며 크게 호응했다.
연구소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급된 미생물의 효과를 평가하고, 양식 어가의 확대 요구 등 필요 시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경기도 양식어가의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적 양식업 확대를 위해 유용미생물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인터뷰] 김수찬 父 "정말 어이없다"…모친 '충격 폭로'에 반응
- 문제는 '尹과 李'…여야 교섭단체 대표연설, 결국 '네 탓' 설전만
- 귀여운 막내의 반전…트와이스 쯔위, 섹시한 솔로 데뷔 'aboutTZU'(종합)
-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김혜경, 어두운 표정으로 검찰 출석 [TF사진관]
- TF 출범에 법안 발의까지…'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나선 與野
- 韓 발목잡는 채상병 특검법…"리더십에 달려"
- 노소영 메모 공개 후…노태우 일가 씀씀이에 '은닉 재산 의혹'만 증폭
- 직장인, 지방의대생까지 '의대 도전'…고3·재수생 '전전긍긍'
- 검찰, 유아인 징역 1년에 항소…"범죄 중대해"
- 신형 전기차 빼면 판매 '주춤'…현대차·기아, 판매 촉진 '안간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