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스마트기기 113억도…충북도의회 교육위 추경 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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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정범)는 '2024년 2회 충북도교육비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해 본청, 직속기관 예산을 삭감했다.
교육위는 전날 도교육청이 요구한 추경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본청, 직속기관 7개 사업 116억3900여만원을 손질했다.
교육위는 교육청 미래교육추진단 '학생스마트기기(113억6135만원)', '다채움학생맞춤형자기주도학습지원비(1억9000만원)'을 전액 삭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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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정범)는 '2024년 2회 충북도교육비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해 본청, 직속기관 예산을 삭감했다.
교육위는 전날 도교육청이 요구한 추경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본청, 직속기관 7개 사업 116억3900여만원을 손질했다.
당초 의회제출액 579억5455만원에 견줘 20.08% 감액한 예산을 수정 의결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로 넘겼다.
교육위는 교육청 미래교육추진단 '학생스마트기기(113억6135만원)', '다채움학생맞춤형자기주도학습지원비(1억9000만원)'을 전액 삭감했다.
유초등교육과 '문해력·글쓰기 코스웨어(4000만원)', '실력다짐학생성장웹드라마제작비(2200만원)'도 전액 손질했다.
교육문화원 '한글전시교육로봇(1810만원)', 자연과학교육원 '유레카프로젝트(760만원)' 예산도 칼질했다.
상임위가 삭감한 추경은 오는 9~10일 예결특위 심사를 거쳐 11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확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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