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 초박형 폴더블폰 출시, 삼성전자에 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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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웨이의 휴대폰 자회사 '아너'가 초박형 폴더블폰을 출시해 삼성전자에 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아너는 5일(현지시간)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인 '매직 V3'를 해외 시장에 출시했다.
아너 폴더블폰은 서유럽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이 삼성전자를 앞서는 등 약진하고 있다.
이후 아너는 국제 시장에 초점을 맞춰 스마트폰을 공격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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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 화웨이의 휴대폰 자회사 ‘아너’가 초박형 폴더블폰을 출시해 삼성전자에 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아너는 5일(현지시간)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인 ‘매직 V3’를 해외 시장에 출시했다.
아너는 경쟁 제품에 비해 두께가 얇고, 인공지능(AI)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아너는 휴대폰을 접었을 때 두께가 9.2mm라고 밝혔다. 이는 삼성의 최신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의 12.1mm보다 더 얇다고 주장했다.
아너 폴더블폰은 서유럽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이 삼성전자를 앞서는 등 약진하고 있다.
한편 아너는 2020년 화웨이의 스마트폰 사업을 마비시킨 미국의 제재를 피하기 위해 화웨이가 분사한 자회사다. 이후 아너는 국제 시장에 초점을 맞춰 스마트폰을 공격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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