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 유용미생물 24톤 어업인에 무상보급

경기=남상인, 경기=김동우 기자 2024. 9. 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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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도내 어업인의 친환경 양식업 지원을 위해 유용미생물 총 24톤을 무상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

친환경 방식으로 양식 어류 생장과 건강 개선을 돕고자 어업인 61가구에 제공했다.

유용미생물 덕분에 양식 어가는 원래 사용하던 화학약품의 사용은 줄고 생산량은 늘었다고 연구소 한 관계자는 밝혔다.

김성곤 연구소장은 "경기도 양식어가의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적 양식업 확대를 위해 유용미생물 보급 사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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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가 유용미생물을 생산하는 모습, 사진제공=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도내 어업인의 친환경 양식업 지원을 위해 유용미생물 총 24톤을 무상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

유용미생물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3종을 지난 3월4일부터 9월6일까지 약 6개월간 보급 했다. 친환경 방식으로 양식 어류 생장과 건강 개선을 돕고자 어업인 61가구에 제공했다.

'고초균'은 물속 유해물질을 분해해 수질을 개선하고 '유산균'은 양식 어류의 면역력을 강화해 질병을 예방한다. '효모균'은 발효 과정을 촉진해 사료 영양 흡수율을 높인다.

유용미생물 덕분에 양식 어가는 원래 사용하던 화학약품의 사용은 줄고 생산량은 늘었다고 연구소 한 관계자는 밝혔다.

김성곤 연구소장은 "경기도 양식어가의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적 양식업 확대를 위해 유용미생물 보급 사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남상인, 경기=김동우 기자 namsan40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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