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역량 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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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 기간(10월~2월)을 앞두고 9월 한 달간 가금농가와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차단방역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금농가와 시·군 조류인플루엔자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 시기인 겨울철에 방역의식 고취 및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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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 기간(10월~2월)을 앞두고 9월 한 달간 가금농가와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차단방역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금농가와 시·군 조류인플루엔자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 시기인 겨울철에 방역의식 고취 및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남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난 겨울철 고병원성 AI 발생 원인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가금농장에서 미리 준비할 부분과 겨울철 중점 관리해야 할 부분을 안내한다. 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정책, 국내외 발생 현황 및 분석, 사전 방역조치와 발생 시 신속 대응 조치 방안 등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최근 해외 인체 감염 사례 증가에 따른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이영남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가금농가에서는 겨울철이 오기 전에 방역시설을 보강하고, 기본 차단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키는 등 올겨울을 미리 준비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특별방역대책 기간 이전 방역 공무원과 농가 및 계열사 역량 강화 교육, 가금농장별 시설 점검 및 보완, 방역 시설 지원을 통해 방역체계를 재정비해 농가 발생 최소화할 방침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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