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학생 평창서 집단 식중독 증세...16명 원주의료원 등 이송
김기섭 2024. 9. 6. 0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에서 평창으로 수련회를 온 중학생들이 집단으로 식중독 증세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6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5분쯤 중학생들이 집단으로 복통과 설사 등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들은 서울 한 중학교의 교사와 학생 등 165명으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를 여행하는 수련회를 가졌으며 지난 5일 평창 2곳의 숙박시설에서 나눠 지내다 이 같은 증상을 보였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평창=김기섭 기자】서울에서 평창으로 수련회를 온 중학생들이 집단으로 식중독 증세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6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5분쯤 중학생들이 집단으로 복통과 설사 등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들은 서울 한 중학교의 교사와 학생 등 165명으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를 여행하는 수련회를 가졌으며 지난 5일 평창 2곳의 숙박시설에서 나눠 지내다 이 같은 증상을 보였다.
복통을 호소한 학생 중 증세가 심한 학생은 16명으로 원주의료원 2명, 강릉 동인병원 6명, 홍천 아산병원 8명 나눠 이송된 상태다.
보건당국은 지난 5일 학생들의 점심과 저녁식사, 야간 간식의 메뉴와 식당을 확인하는 등 원인 파악에 나섰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파이낸셜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장영란 가슴에 손댄 김영철, "남편에 죄송" 사과후 비난 쏟아져…왜?
- "아버지가 범인"…양평 주택화재 40대 부부 사망사건 '공소권없음'
- 김새론 편지 "김수현,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
- '아들만 다섯' 정주리 "여섯째 NO…남편 정관수술"
- 남편 전처랑 술친구…"집에서 자고 가기도"
- 강리나 "에로영화 많이 찍은 이유? 다른 사람과 생각 달랐다"
- "30대女, 번개 맞고 초록색 눈이 갈색으로 변했다"..믿기 어렵겠지만 흔한 일? [헬스톡]
- 조부모 집에서 실종된 손자, 9개월 만에 시신으로
- '에일리 남편' 최시훈 "호스트바 출신 루머에 다 무너져…억울"
- 아들 사망후 며느리 재혼…"남겨진 손자, 아들로 입양될까요?" 할머니의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