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도시철도 광고물 VR영상 서비스 개시

박희석 2024. 9. 6. 08: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내 광고의 실시간 상황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광고물 VR영상 서비스'를 개발해 광고 사업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광고물 VR영상 서비스 '는 광고 계약 정보·현황 사진을 등록하게 되면 공사의 홈페이지와 연동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 정보를 광고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전 도시철도 내 광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교통공사 홈페이지 내에 광고계약 현황 혹은 광고 담당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최초 역사 실시간 광고물 VR영상 서비스 제공
최초 광고물 위치별 VR 영상 광고물 주변 공간·위치 파악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내 광고의 실시간 상황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광고물 VR영상 서비스’를 개발해 광고 사업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광고물 VR영상 서비스 ’는 광고 계약 정보·현황 사진을 등록하게 되면 공사의 홈페이지와 연동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 정보를 광고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도시철도 역사 내 광고물 위치별 VR 영상을 통해 광고물 주변 공간·위치 파악이 용이하다.

대전교통공사의 도시철도 광고 홍보물[사진=대전교통공사]

광고주는 VR을 통해 지하철 승객들의 이동 동선을 분석해 광고의 성격과 광고 대상에 적합한 위치를 직접 선택할 수 있고, 별도 문의 절차 없이 계약 가능한 물량을 확인해 실시간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대전교통공사는 올해부터 VR을 활용한 광고 상담 서비스로 다수의 신규 광고를 모집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실시간 광고 현황을 홈페이지 배너로 등록해 다수의 잠재적 고객에게 도시철도 광고를 홍보하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교통공사는 이와 같은 고객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고객·시민들의 의견을 수용하며 개선사항을 반영해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도시철도 1호선은 하루 10만 명 이상, 연간 4000만 명이 꾸준히 통행하며 매일매일 출·퇴근하는 고정고객이 많아 광고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도시철도 역사·전동차 등에 다양한 광고매체를 보유하고 있다.

대전 도시철도 내 광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교통공사 홈페이지 내에 광고계약 현황 혹은 광고 담당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