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고운동 아파트서 김치냉장고 추정 화재…주민 110명 대피

송승화 기자 2024. 9. 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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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운동 한 아파트 20층에서 6일 오전 5시46분께 불이 나 주민 1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 당국은 현장 도착 17분만인 오전 6시 3분께 진화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 김치 냉장고에 난다는 신고를 받았고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는 정상 작동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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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최초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는 불에 탄 김치냉장고. (사진=세종소방본부 제공) 2024.09.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 고운동 한 아파트 20층에서 6일 오전 5시46분께 불이 나 주민 1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 당국은 현장 도착 17분만인 오전 6시 3분께 진화했다.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 김치 냉장고에 난다는 신고를 받았고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는 정상 작동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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