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x박나래 "김대호 새집 무이자 대출OK"→8억2천만원 낙찰! [종합]

김수형 2024. 9. 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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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김대호 새집 찾기에 박나래, 양세형까지 무이자 대출을 선언하며 적극 지지, 마침내 김대호가 새집 찾기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김대호의 새집 찾기에 성공했다.

이날 ‘구해줘홈즈’ 최초로 “오늘 의뢰인은 김대호”라며 코디의 집을 나서기로 했다.알고보니 어느날 김대호가 ‘구해줘홈즈’ 제작진과 대화 중인 모습이 그려졌다. 김대호는 “집을 방송에서 공개하니 사람들이 구경하러 찾아온다”라며 고충을 전했다.김대호는 “애정과 관심을 감사하지만 (부담스러웠다)”라고 말하기도.

김대호는 “변화가 필요하다”며 “원하는 집 나오면 눈여겨 본다, 근데 그게 다다, 새 집을 찾고 싶지만 너무 바빠서 답답하다”고 했다.  실제 ‘파리 올림픽’ 출장까지 8월만 봐도 쉴틈없던 스케쥴을 소화한 김대호였다. 제작진은 바로 ‘의뢰인 당첨’이라며 김대호 집을 찾아주기로 했다.

최초로 코디 김대호 집을 나선 만큼 역대급 특이한 집을 예상하게 했다. 패널들은 “‘홈즈’ 최초로 김대호 집 찾기에 나선다”며 기대했다.이 가운데 오승훈 아나운서도 합류했다. 김대호 특집에 절친 동기가 나선 것. 구체적으로 김대호는 로망의 집에 대해  “예전에 많이 알아보니 은평, 성대문, 종로구도 좋다 자전거 출퇴근 선호한다”며 공유 자전거를 출퇴근 때 애용 중이라며  “마당 아니면 호장마차 있으면 좋다 텃밭이나 캠핑, 인왕산 같은 운동존이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예산을 묻자, 김대호는 “요즘 금리 생각하면 7~8억원대 예상한다”고 했고 오승훈은 “대호 많이 버는 구나?”라며 저격,김대호는 “벌어서 사는 사람 없다”며  빚도 포함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 가운데 종로구 구기동으로 먼저 이동했다. 단독주택 매매를 알아보기 위한 것. 먼저 첫번째로 마당이 있는 집에 김대호는 “입구부터 마음에 든다, 내가 찾았을 땐 이런 집 없었는데”라며 기대했다. 가장 궁금한 가격을 물었다. 모두 “종로구 비쌀 것 같다”고 하자, 매매이며 김대호 한정으로 8억 2천만원까지 가능하다고 했다. 대반전인 가격에 김대호는 “내가 무리한게 7억원이다”며 난감해했다.

이에 도합 수백억대 건물주로 알려진 박나래와 양세형은 “이 집은 대호가 무조건 사야해, 십시일반 할 수 있다, 돈 빌려준다”며무이자까지 제안했다. 그러자 김대호는 “무이자면 솔깃한다”며“집이란 건  집 자체가 아닌 내 모습을 상상하는데몇 군데서 뛰어노는 모습이 살짝 보였다”며 관심을 보였다.

두번재 집은 등산 좋아하는 김대호를 위한 종로구 부암동으로 향했다. 가파른 언덕 위에 올라 가장 꼭대기에 위치한 집이었다. 김대호는 영상을 보며 “너무 놀라운 건 내가 본 집 , 초록창 매물로 본 집이다”며 “사진으로 매물 확인했을 때 좋게본 집”이라 했고 모두 “이게 운명이다”고 했다. 모두 가격을 궁금한 가운데 가전제품을 포함해 매매가가 6억원이었다. 김대호는 “집도 집이지만 올라가는 길이 좋다”며“길을 걸으며 휴식할 것 같다”며 관심, 부암동 인프라도 체크했다.

다음은 은평구 신사동으로 향했다. 올 리모델링으로 바꾼 집이었다. 마당엔 카라반 캠핑까지 있어 눈길을 끌었다. 기본옵션이 되어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미니 텃밭도 있었고,  김대호 맞춤 테라스 옥상까지 있었다.이어 복층 계단까지 있었다. 메인급인 2층 공간이었다. 야외 테라스까지 있는 공간. 선베드 지붕옵션까지 있었다. 동생은 바로 형의 감성을 저격하며 “김대호 좋아할 것”이라 확신, 매매가를 조금 인하해 김대호 한정 8억 2천만원이었다. 카라반 포함이기에 의견이 팽팽했다.

다음은 종로구 평창동으로 향했다. 완전 신식 분위기의 새집이었다. 게다가 테라스가 2개인 집이었다. 매매가 6억3천만원인 집. 평창동임에도 예산안에 들어오자 모두 놀랐다.

마침내 김대호의 선택만이 남았다. 김대호는 “제가 고민하는 부분은..”이라며 동공 지진, 돈에 대한 고민이었다.대출금 생각에 착잡해하기도.  최근 "14년차 차장 연봉은 뭐 한 1억 정도된다"고 밝힌 바. 그러면서  “돈이 안 쌓인다. 다들 내가 작년 한 해 동안 막 몇 억 번 줄 안다. 기본적인 업무 외적의 일을 하니까. 부수입도 있고. 한 해 동안 벌 수 있는 돈보다는 많이 벌었다”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모두 궁금과 기대 속에서 김대호는 “더 열심히 일하자”고 말하며 매매가  8억 2천만원의 은평구의 캠핑 주택을 선택했다.하지만 의뢰인에게 있는 이사지원금은 김대호에겐 해당이 안 된다고 했다. 김대호는 “이사 지원금 진짜 없냐”며 서운해하더니 “좋은 집 감사하다 잘 둘러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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