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추석 전후 곳곳서 문화·체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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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은 추석 명절 전후로 관내 주요 공원 유원지와 터미널, 광장 등에서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서는 14~1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터미널 1층 승하차장 입구 공실을 활용해 '터미널과 함께하는 달달한가위'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외에도 어린이대공원, 중앙공원, 용두산공원, 금강공원, 태종대유원지 등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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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추석 명절 전후로 관내 주요 공원 유원지와 터미널, 광장 등에서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서는 14~1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터미널 1층 승하차장 입구 공실을 활용해 '터미널과 함께하는 달달한가위'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대형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 팽이돌리기 등의 민속놀이 체험이 가능하다.
또 일러스트 컬러링 엽서에 나만의 소원을 적는 이벤트와 함께 매듭공예 '스쿠비두' 체험키트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비콘그라운드 야외광장에서는 14~18일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부산시민공원에도 전통민속놀이 체험마당을 비롯해 향기의 숲 일원에서 펼쳐지는 야외 웹툰 전시, SNS 이벤트도 운영된다. 21~22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제8회 거리예술축제도 개최된다.
송상현광장 문화마당에서는 21일 오후 2~3시 송상현 부사 역사 재현극 '전사이가도난' 공연에 이어 오후 4시부터는 '청년댄스 페스타'가 열린다.
이외에도 어린이대공원, 중앙공원, 용두산공원, 금강공원, 태종대유원지 등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국제지하쇼핑센터에서는 오는 10월까지 시민참여형 전시회 '그리다, 가을'이 펼쳐지며,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옥외광장에서는 9일 오후 6시~7시40분 '피란수도부산 시민아카데미'가 운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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