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한국축구 넘어선 일본"…같은 날 같은 홈 '7-0 대승' [소셜픽]

정재우 기자 2024. 9. 6. 08:4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제(5일) 일본도 홈에서 중국과의 월드컵 3차 예선을 치렀습니다.

결과는 7점 차 대승이었습니다.

리버풀에 소속된 엔도 와타루가 넣은 헤딩을 시작으로, 미토마와 미나미노 등 유럽파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집니다.

6점으로 앞서고 있던 일본은 후반 추가시간, 쿠보가 골대 정면에서 찬 슈팅으로 일곱 번째 골을 꽂아 넣었습니다.

역대 중일전 최다 골 차이로 이긴건데요.

아시아 내 피파 랭킹 3위인 우리나라가 팔레스타인과 무승부, 4위인 호주가 바레인에 충격 패배를 당한 상황에서 대승을 거둔 겁니다.

게다가 국내파 감독이 홈에서 이끈 경기여서 우리 축구가 더 아쉬워 보인다는 평가가 이어집니다.

"이미 일본이 우리 축구를 넘어섰다"는 자조 섞인 반응도 나왔습니다.

[감스트/유튜버 : 일본 축구는 이미 한국 축구를 넘어섰어요. 여러분들, 축구로만. 축구는 이미 넘어섰어요, 너무 잘해.]

[화면출처 유튜브 'AFC Asian Cup' 'gamst6217']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