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뛰어넘은 영화"…'조커: 폴리 아 되' 베니스국제영화제 프리미어 호평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조커: 폴리 아 되'를 향한 전 세계의 관심이 뜨겁다. 오는 10월 개봉하는 영화 '조커: 폴리 아 되'가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이후 12분간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세계 3대 영화제인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조커: 폴리 아 되'가 첫 공개됐다. 2019년 '조커'가 제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며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이후, 두 번째 작품이 연속으로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큰 화제를 모았던 만큼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첫 프리미어를 앞둔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토드 필립스 감독과 작품의 주역인 호아킨 피닉스, 레이디 가가가 자리해 영화제를 빛냈다. 세 사람은 수많은 취재진과 5년간 영화를 기다려준 팬들과 직접 만나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조커: 폴리 아 되'는 12분간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성황리에 프리미어를 마쳤다. 해외 유수 매체들은 "전작을 능가하는 작품"(Metro UK), "조커를 뛰어넘은 영화"(Screenrant), "'조커'만큼 대담하고 비극적이다"(Independent), "첫 시작부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The Guardian), "미친 듯이 흥미진진하다"(Discussing Film), "완전히 독창적인 '조커'의 서사를 만들어냈다"(EMPIRE), "대담하고 훌륭하다. 기다릴 가치가 있는 영화"(Daily Mail UK) 등의 폭발적인 호평을 쏟아내 과연 이번 작품이 선사할 파격적인 이야기가 어떻게 선보여질지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조커>에 이어 다시 한번 '조커'로 분한 호아킨 피닉스와 역대급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할리 퀸' 역의 레이디 가가를 향한 극찬도 끊임없이 이어졌다. "처음부터 끝까지 광기로 가득 찬 호아킨 피닉스"(NME), "눈을 뗄 수 없는 존재감을 드러낸 레이디 가가"(The Hollywood Reporter), "호아킨 피닉스의 뛰어난 연기와 매 장면 빛을 발하는 레이디 가가"(Loud and Clear) 등의 극찬은 폭발적인 시너지로 완벽한 열연을 펼친 두 배우의 모습을 극장에서 절대 놓치지 말 것을 당부한다. 여기에 "다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장르"(Deadline), "대담하고 매혹적인 걸작"(We live Entertainment), "대담하고 창의적 도약을 한 토드 필립스 감독"(Screenrant), "숨이 멎을 듯 압도되는 '조커'와 '할리 퀸'의 무대"(Next Best Picture) 등의 리뷰는 이번 작품만의 고유함을 토드 필립스 감독이 완벽히 완성해 냈음을 알리며 그의 놀라운 연출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킨다.
'조커: 폴리 아 되'는 '조커'로 아카데미, 크리틱스 초이스, 골든 글로브를 휩쓴 호아킨 피닉스가 다시금 '조커' 역으로, '스타 이즈 본'으로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한 레이디 가가가 '조커'와 함께 극의 긴장감을 더할 '할리 퀸' 역으로 출연을 알리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조커', '데드풀' 재지 비츠, '이니셰린의 벤시' 브렌단 글리슨, '겟 아웃' 캐서린 키너 등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도 열연 대열에 합류하며 극을 채울 예정이다. '조커'로 유수 영화제에서 하이라이트를 받은 토드 필립스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았으며, 92년 아카데미 역사상 처음으로 음악상을 받은 여성 음악감독 힐두르 구드나도티르가 또 한 번 음악을 맡아 장르적 매력을 더한다. 이와 함께 프로덕션 디자인에 '패터슨' 마크 프리드버그, 의 상에 '킹스맨' 시리즈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아리안느 필립스 등 내로라하는 명작에 참여한 제작진이 극의 깊이와 풍성함을 선보일 것을 예고한다.
영화 '조커: 폴리 아 되'는 2024년 10월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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