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소현, 고민 끝에 4일만에 달라진 샷 [KLPGA 메이저 KB금융]

강명주 기자 2024. 9. 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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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이날 좋은 샷 감을 보인 배소현은 "지난 대회에서 우승했지만, 최종라운드 때 샷 감이 좋지 않았고 퍼트감으로 막았다는 생각이 있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최대한 샷을 정확하게 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 그래서 지난주보다 샷 감이 좋아져서 만족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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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 출전한 배소현 프로. 사진제공=대회조직위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5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2주 연승과 시즌 4승을 동시에 노리는 배소현은 첫날 5언더파 단독 1위에 올랐다.



 



배소현은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경기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오늘 5언더파를 기록해서 만족한다"며 "체력적으로도 지난주 많이 쉬지 못해서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좋은 플레이를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좋은 샷 감을 보인 배소현은 "지난 대회에서 우승했지만, 최종라운드 때 샷 감이 좋지 않았고 퍼트감으로 막았다는 생각이 있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최대한 샷을 정확하게 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 그래서 지난주보다 샷 감이 좋아져서 만족한다"고 말했다. 



 



배소현은 남은 라운드에 대해 "1라운드였지만 핀 위치가 쉽지 않았다. 남은 라운드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일단 샷을 정확하게 치고, 세이브하기 편한 자리에서 아이언 샷을 노리고, 기회가 올 때 퍼트를 넣는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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