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진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취임…경영혁신·재무건전성 확보

김태진 기자 2024. 9. 6. 0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창진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이 5일 취임했다.

6일 한전원자력연료(KNF)에 따르면 전날 대전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정창진 사장을 선임하고, 취임식을 진행했다.

정 사장은 "경영혁신 및 재무건전성 확보를 통해 한전원자력연료의 새로운 성장경로를 마련하고, 세계적인 원자력연료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창진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KNF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정창진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이 5일 취임했다.

6일 한전원자력연료(KNF)에 따르면 전날 대전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정창진 사장을 선임하고, 취임식을 진행했다.

정 사장은 “경영혁신 및 재무건전성 확보를 통해 한전원자력연료의 새로운 성장경로를 마련하고, 세계적인 원자력연료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사화합 및 소통을 통해 신뢰의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해외사업을 통한 성장동력 창출과 원자력산업 르네상스의 기틀 마련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창진 사장은 인천 출신으로 고려대를 졸업하고, 1991년 한국전력공사 입사 후 요금제도실장, 요금기획처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또 2021년부터 한전원자력연료 경영관리본부장을 지내면서 고비용 시대 고환율 위험 등 경영 리스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노사간 협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노사 파트너십을 견고히 했다.

memory444444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