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연-인천교육청, 극지과학 탐구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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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연구소와 인천시교육청이 인천 송도 극지환경재현실용화센터에서 극지과학 탐구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문을 연 극지환경재현실용화센터에서 처음 진행하는 교육기부활동이다.
실용화센터는 극지연구 분야 산학연 협력 확대를 목표로 해양수산부와 인천시의 지원을 받아 세워졌다.
이유경 극지환경재현실용화센터장은 "현장 연구자의 생생한 경험담과 소통을 통해 극지 과학인으로 성장할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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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연구소와 인천시교육청이 인천 송도 극지환경재현실용화센터에서 극지과학 탐구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6일 극지연구소에 따르면, 인천 지역 고교생 중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90여 명이 대상이다. 학생들은 해양학과 생물학, 지구과학 등 6개 특별 강좌 중 하나를 선택해 약 4시간 가량 수업을 듣게 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극지에서 수집한 운석, 식물 시료를 현미경으로 직접 관찰할 수 있다. 남극 가장자리에서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나타나는 특별한 기작을 실물 모형으로 다루는 등 실험과 실습 위주로 구성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문을 연 극지환경재현실용화센터에서 처음 진행하는 교육기부활동이다. 실용화센터는 극지연구 분야 산학연 협력 확대를 목표로 해양수산부와 인천시의 지원을 받아 세워졌다.
이유경 극지환경재현실용화센터장은 “현장 연구자의 생생한 경험담과 소통을 통해 극지 과학인으로 성장할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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