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아파트 20층서 김치냉장고 추정 화재…주민 110여명 대피

장동열 기자 2024. 9. 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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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5시46분쯤 세종시 고운동 한 아파트 20층에서 불이 나 주민 1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은 17분 만인 오전 6시 3분쯤 진화했다.

거주자는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난다"는 신고를 한 뒤 1층으로 대피했고, 스프링클러도 정상 작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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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분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어
불이 난 세종 고운동 한 아파트 내부. (세종소방본부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6일 오전 5시46분쯤 세종시 고운동 한 아파트 20층에서 불이 나 주민 1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은 17분 만인 오전 6시 3분쯤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거주자는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난다"는 신고를 한 뒤 1층으로 대피했고, 스프링클러도 정상 작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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