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로리 차량 가드레일 들이받고 논으로 추락..운전자 사망

김정오 기자 2024. 9. 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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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영동고속도로 하행선에서 탱크로리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추락해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1시10분께 호법면 유산리 소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74km 지점 편도 6차로 도로 중 3차로를 진행 중인 탱크로리 차량이 중심을 잃고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경찰은 A씨가 운전 급조작을 해 차량이 좌측에서 우측으로 급하게 꺾이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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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이천 영동고속도로 하행선에서 탱크로리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추락해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1시10분께 호법면 유산리 소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74km 지점 편도 6차로 도로 중 3차로를 진행 중인 탱크로리 차량이 중심을 잃고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40대)가 4m 아래의 논으로 추락해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운전 급조작을 해 차량이 좌측에서 우측으로 급하게 꺾이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졸음운전 여부 등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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