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로리 차량 가드레일 들이받고 논으로 추락..운전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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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영동고속도로 하행선에서 탱크로리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추락해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1시10분께 호법면 유산리 소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74km 지점 편도 6차로 도로 중 3차로를 진행 중인 탱크로리 차량이 중심을 잃고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경찰은 A씨가 운전 급조작을 해 차량이 좌측에서 우측으로 급하게 꺾이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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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영동고속도로 하행선에서 탱크로리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추락해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1시10분께 호법면 유산리 소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74km 지점 편도 6차로 도로 중 3차로를 진행 중인 탱크로리 차량이 중심을 잃고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40대)가 4m 아래의 논으로 추락해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운전 급조작을 해 차량이 좌측에서 우측으로 급하게 꺾이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졸음운전 여부 등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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