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현 연천군수 “대표적인 안보 관광 상품 될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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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군수 김덕현)은 10월 31일까지 비무장지대(DMZ) 민통선의 생태·역사·평화의 가치를 직접 느껴 볼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연천 구간은 장남면 민통선 구역 내 1.21.무장공비(김신조 사건) 침투로에서 철책길을 따라 비룡전망대 구간을 걷고 버스로 이동해 고구려 3대성인 호로고루의 전망을 관람하는 코스로 약 2시간 40분 가량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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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연천군(군수 김덕현)은 10월 31일까지 비무장지대(DMZ) 민통선의 생태·역사·평화의 가치를 직접 느껴 볼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연천 구간은 장남면 민통선 구역 내 1.21.무장공비(김신조 사건) 침투로에서 철책길을 따라 비룡전망대 구간을 걷고 버스로 이동해 고구려 3대성인 호로고루의 전망을 관람하는 코스로 약 2시간 40분 가량 소요된다.
전문 관광 해설사가 동행하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은 두루누비 홈페이지(durunubi.kr)와 모바일앱을 통해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 운영되며, 회당 20명의 인원으로 금~일요일, 1일 2회 진행된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연천군 특산품(1만원상당)이 증정된다.
김덕현 군수는 “성황리에 진행된 상반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개방에 이어 하반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개방 사업도 접경지역의 대표적인 안보 관광 상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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