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피자 먹고 있더라" 황당…두 지점 동시 주문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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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조금 황당한 소식인데요.
동시에 두 지점에서 피자를 배달시킨 손님이 먼저 온 피자만 결제해서 업주가 피해를 입었다고요? 네, 전북 전주에서 치킨과 피자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A 씨는 최근에 겪은 황당한 일을 이야기했는데요.
A 씨는 "비가 많이 오는 주말 배달 기사가 배달을 갔다가 음식을 다시 가져왔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A 씨는 곧장 고객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고객은 결제를 거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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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조금 황당한 소식인데요. 동시에 두 지점에서 피자를 배달시킨 손님이 먼저 온 피자만 결제해서 업주가 피해를 입었다고요?
네, 전북 전주에서 치킨과 피자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A 씨는 최근에 겪은 황당한 일을 이야기했는데요.
A 씨는 "비가 많이 오는 주말 배달 기사가 배달을 갔다가 음식을 다시 가져왔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배달을 갔는데 고객이 이미 치킨, 피자를 먹고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A 씨는 곧장 고객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고객은 결제를 거부했다고 합니다.
알고 보니 타 지점에 똑같이 주문을 넣고 먼저 온 배달만 결제를 한 것입니다.
A 씨는 "그 후 고객에게 아무리 전화해도 연락을 회피하더라"라고 하소연했는데요.
배달 앱 고객센터에 전화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지만 배달앱 측은 "고객님과 연락이 안 된다"면서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았습니다.
A 씨는 해당 고객을 영업방해로 신고했습니다.
(화면 출처 :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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