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골 폭풍'…중국 7대 0 대파

유병민 기자 2024. 9. 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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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에서 우리나라가 졸전을 펼친 것과는 대조적으로 일본은 중국을 상대로 무려 7골을 몰아치며, 7대 0 대승을 따냈습니다.

기세가 오른 일본은 전반 추가시간 도안 리쓰의 크로스를 미토마가 헤더로 연결해 추가 골을 넣었습니다.

후반 22분 이토의 골로 5대 0을 만든 일본은 후반 42분 마에다의 헤더 골, 그리고 후반 추가 시간, 구보의 왼발 슈팅이 골문을 갈라 홈팬들 앞에서 7대 0, 완벽한 대승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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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에서 우리나라가 졸전을 펼친 것과는 대조적으로 일본은 중국을 상대로 무려 7골을 몰아치며, 7대 0 대승을 따냈습니다.

아시아에서 FIFA 랭킹이 가장 높은 18위 일본은 87위 중국을 맞아 홈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전반 12분 코너킥으로 올라온 공을 엔도가 정확한 헤더로 골망을 흔들어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기세가 오른 일본은 전반 추가시간 도안 리쓰의 크로스를 미토마가 헤더로 연결해 추가 골을 넣었습니다.

일본은 후반 들어 중국을 더 몰아붙였습니다.

후반 7분 미나미노가 개인기로 수비를 벗긴 뒤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 골에 성공했고, 6분 뒤에는 다시 미나미노가 수비 3명을 제치는 개인기를 선보인 뒤 오른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했습니다.

후반 22분 이토의 골로 5대 0을 만든 일본은 후반 42분 마에다의 헤더 골, 그리고 후반 추가 시간, 구보의 왼발 슈팅이 골문을 갈라 홈팬들 앞에서 7대 0, 완벽한 대승을 완성했습니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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