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2층 다세대주택서 불…2명 다치고 5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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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경기 부천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에 있던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23분쯤 오정구 고강동 2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30대 여성 A 씨가 우측 어깨와 팔꿈치에 1도 화상을 입고, 90대 남성이 단순 연기를 흡입해 출동한 소방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소방은 인력 92명과 장비 32대를 투입해 34분 뒤인 오전 4시57분쯤 불을 모두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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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한밤 경기 부천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에 있던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23분쯤 오정구 고강동 2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30대 여성 A 씨가 우측 어깨와 팔꿈치에 1도 화상을 입고, 90대 남성이 단순 연기를 흡입해 출동한 소방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이외 건물에 있던 주민 5명은 한밤중 집을 벗어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소방은 화재 발생 대응 1단계의 소방 경보령을 발령했다. 대응 1단계가 내려지면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모두 투입된다.
소방은 인력 92명과 장비 32대를 투입해 34분 뒤인 오전 4시57분쯤 불을 모두 껐다.
소방은 건물 내부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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