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읍내 2652개소 노후 건물 번호판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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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설치한 지 10년이 지난 광양읍 일원 건물번호판 2652개소를 교체했다고 5일 밝혔다.
노후 번호판 교체 사업을 통해 2013년 이전에 설치돼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자연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했다.
정현숙 민원지적과장은 "도시미관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개선하고 주소정보시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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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설치한 지 10년이 지난 광양읍 일원 건물번호판 2652개소를 교체했다고 5일 밝혔다.
노후 번호판 교체 사업을 통해 2013년 이전에 설치돼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자연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했다.
중마동과 골약동은 지난해 2096개소의 건물번호판을 교체했다.
광양시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가정을 방문해 노후 건물번호판을 철거하고 신규 번호판을 부착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설치한 건물번호판에는 QR코드가 삽입돼 있어 위급 상황 시 QR코드를 스캔하면 119와 112로 해당 위치를 신속하게 전송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시는 건물번호판 시인성을 높여 깨끗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정현숙 민원지적과장은 "도시미관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개선하고 주소정보시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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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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