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러시아 스파이’ 의심 받던 흰돌고래, 사인은 총상?
KBS 2024. 9. 6. 07:03
'러시아 스파이'로 의심받다가 지난달 노르웨이 바다에서 죽은 채 발견되어 안타까움을 산 흰돌고래 '발디미르'.
최근 발디미르의 사인이 여러 발의 총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노르웨이 동물보호단체 '노아'와 비정부기구 '원웨일'은 발디미르 사체 곳곳에서 총상이 발견됐다며 범죄 행위가 의심되는 만큼 경찰이 신속히 수사에 나서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현재 발디미르의 사체는 부검을 위해 노르웨이 수의학 연구소로 옮겨진 상태이며 정확한 부검 결과는 3주 안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9년 노르웨이 북부 해역에서 처음 발견된 발디미르는 당시 액션캠을 끼울 수 있는 받침대와 수상한 장비를 몸에 차고 있어 러시아 해군의 스파이 훈련을 받았을 것이라는 추측을 불러일으켰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하이 베이비” 첫 출근한 ‘필리핀 가사관리사’…직접 만나보니
- [단독] “무슨 역적질을 했냐” 단속 뜨자 반발…확 달라진 북한 주민들
- [영상] 뉴질랜드 총리 단독 인터뷰…“한반도 평화 유지에 기여할 것”
- [단독] 제각각 에어매트 기준…5층용이 20층용으로
- [영상][현장 직캠] 흩날린 돈다발, 울려 퍼진 야유…6만 관중이 10년 만에 본 것들
- “아빠들이 나서 화재 막았다”…소화기 13개로 진화
- ‘조선인 태우고 침몰’ 우키시마호…일, 79년 만에 승선자 명부 제공
- [저출생] “아이 키우고 돌아오세요” 경력 단절 걱정 뚝
- 코앞 응급실 수용 거부…“심정지 대학생 중태”
- ‘범죄 도시’ 분장 팀장 출신 조은혜, ‘그랑 팔레’서 세계 4위 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