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울산 환경오염 취약 지역·시설 특별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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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 취약 지역과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시·구·군 공무원 12명으로 6개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연휴 전, 연휴 기간, 연휴 후 등 3단계로 나눠 활동한다.
또 중점관리업체, 폐수처리업체 등 환경오염 취약업체에 대한 집중 순찰과 특별 단속을 시행한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는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산업단지와 주변 하천, 상수원 수계 등 오염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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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 취약 지역과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시·구·군 공무원 12명으로 6개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연휴 전, 연휴 기간, 연휴 후 등 3단계로 나눠 활동한다.
추석 연휴 전인 13일까지는 대기·수질 배출업체 657개소에 협조문을 발송하고, 사전 계도와 자율 점검을 유도한다.
또 중점관리업체, 폐수처리업체 등 환경오염 취약업체에 대한 집중 순찰과 특별 단속을 시행한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는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산업단지와 주변 하천, 상수원 수계 등 오염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연휴 후에는 24일까지 환경관리 영세·취약업체에 장기간 가동 중단 후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 지원을 한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염 행위 발견 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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