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울산 환경오염 취약 지역·시설 특별감시

김용태 2024. 9. 6. 0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 취약 지역과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시·구·군 공무원 12명으로 6개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연휴 전, 연휴 기간, 연휴 후 등 3단계로 나눠 활동한다.

또 중점관리업체, 폐수처리업체 등 환경오염 취약업체에 대한 집중 순찰과 특별 단속을 시행한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는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산업단지와 주변 하천, 상수원 수계 등 오염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 취약 지역과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시·구·군 공무원 12명으로 6개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연휴 전, 연휴 기간, 연휴 후 등 3단계로 나눠 활동한다.

추석 연휴 전인 13일까지는 대기·수질 배출업체 657개소에 협조문을 발송하고, 사전 계도와 자율 점검을 유도한다.

또 중점관리업체, 폐수처리업체 등 환경오염 취약업체에 대한 집중 순찰과 특별 단속을 시행한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는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산업단지와 주변 하천, 상수원 수계 등 오염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연휴 후에는 24일까지 환경관리 영세·취약업체에 장기간 가동 중단 후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 지원을 한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염 행위 발견 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