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무례한 식당 사인 요구에 “김준현 이름 썼다가 더 화나”(현무카세)[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9. 6.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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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민상이 무례한 식당 사인 요구에 나름의 대응을 했다가 더 화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유민상은 방문한 식당이 별로일 경우 사인을 해주냐는 질문에 "그런 집도 있었다. 나쁘지 않게 먹었는데 갑자기 A4 한 장 내밀면서 (당연하다는 듯이) '사인해 주세요'하는데 너무 화가난 거다. '이거 어떡하지'하다가 '김준현'이라고 썼다"고 일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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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현무카세’ 캡처
ENA ‘현무카세’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무례한 식당 사인 요구에 나름의 대응을 했다가 더 화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9월 5일 방송된 ENA 예능 '현무카세' 9회에서는 전현무, 김지석이 먹성하면 빠질 수 없는 3인 유민상, 신기루, 나선욱을 아지트에 초대해 대접했다.

이날 유민상은 방문한 식당이 별로일 경우 사인을 해주냐는 질문에 "그런 집도 있었다. 나쁘지 않게 먹었는데 갑자기 A4 한 장 내밀면서 (당연하다는 듯이) '사인해 주세요'하는데 너무 화가난 거다. '이거 어떡하지'하다가 '김준현'이라고 썼다"고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식당 주인이 '김준현'이라고 적어도 몰랐던 것 아니냐는 전현무의 말에 실제로 "모르는 게 더 화가 났다"면서 "그 정도면 그분이 잘못한 것 아니냐"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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