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고늘지구 해안카페'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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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고늘지구 해안카페 건립공사'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이수(대표 이재길)의 '루프/루프(ROOF/LOOP)'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내년 3월까지 '고늘지구 해안카페 건립공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고늘지구 해안카페 건립으로 울산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멋진 해안경관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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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는 ‘고늘지구 해안카페 건립공사’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이수(대표 이재길)의 ‘루프/루프(ROOF/LOOP)’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고늘지구 해안카페의 건립을 위해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됐다.
당선작인 ‘루프/루프(ROOF/LOOP)’는 입구에서 옥상 전망대로 이어지는 동선을 통해 광활한 바다를 이용자에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특히 수직을 극복하는 사선을 통한 보행동선의 연계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는 내년 3월까지 ‘고늘지구 해안카페 건립공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고늘지구 해안카페 건립에는 총 10억원이 투입되며 동구 일산동 1003번지 일원에 연면적 295㎡,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고늘지구 해안카페 건립으로 울산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멋진 해안경관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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