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용, "돈 관리 능력 無..73세 돼야 아빠 노릇" 점괘에 충격[아빠는 꽃중년][★밤TV]

김노을 기자 2024. 9. 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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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DJ DOC 멤버 정재용이 충격적인 점괘를 마주했다.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이혼 후 어린 딸을 홀로 키우는 아내에게 양육비조차 못 보내고 있는 신용불량자 정재용이 온갖 점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점술가는 정재용에게 "돈을 관리하는 능력이 없다"며 "브레이크 없는 스포츠카 혹은 자물쇠 없는 금고 같은 것"이라고 직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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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채널A 방송화면
그룹 DJ DOC 멤버 정재용이 충격적인 점괘를 마주했다.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이혼 후 어린 딸을 홀로 키우는 아내에게 양육비조차 못 보내고 있는 신용불량자 정재용이 온갖 점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재용은 신용 회복을 위해 상담 센터에 방문한 뒤 소속사 대표와 함께 사주 거리를 찾았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의 역술가는 정재용에 대해 "관상학적으로 돈이 샌다. 2~30대에 벌어둔 돈을 다 날렸다"고 지적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이어 타로점을 보러 간 정재용은 "가정이 다시 합쳐질 수 있을지, 올해 이뤄질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물었고, 타로사는 "전처의 마음이 꽁꽁 얼어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상에 있다가 떨어진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현실을 직시해야만 한다"고 꼬집었다.

꽃점도 봤다. 점술가는 정재용에게 "돈을 관리하는 능력이 없다"며 "브레이크 없는 스포츠카 혹은 자물쇠 없는 금고 같은 것"이라고 직언했다.

이어 "73세 이후가 되어야 자식과 관계가 좋아지고 아빠 노릇을 할 수 있을 거다. 그 전에는 계속해서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정재용은 "73세 이후에 자식과 관계가 좋아진다는 말은 안 믿고 싶다"면서도 "혼나는 느낌이다. 그런데 혼난 후 홀가분해진 기분"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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