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생후 2개월 딸, 연예인 기질 있어” 딸바보 팔불출(꽃중년)[결정적장면]

이하나 2024. 9. 6.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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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이 딸바보를 인증했다.

9월 5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아야네의 어머니가 딸과 손녀를 보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모습이 공개됐다.

공항까지 마중 나온 이지훈과 함께 집에 도착한 아야네의 어머니는 딸이 어린 시절부터 즐겨 먹었던 슈크림 빵과 톳, 손녀 루희를 위한 아기자기한 용품을 선물했다.

아야네는 딸의 자는 모습을 실시간 영상으로 확인했고, 이지훈은 "정말 천사다. 어떻게 저렇게 잘 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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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지훈이 딸바보를 인증했다.

9월 5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아야네의 어머니가 딸과 손녀를 보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모습이 공개됐다.

공항까지 마중 나온 이지훈과 함께 집에 도착한 아야네의 어머니는 딸이 어린 시절부터 즐겨 먹었던 슈크림 빵과 톳, 손녀 루희를 위한 아기자기한 용품을 선물했다. 이지훈은 “제 건 없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야네 어머니는 딸의 소울 푸드인 함박스테이크를 직접 만들었다. 이지훈은 채소 다지기가 있냐는 장모의 질문에 칼을 건네는 등 소통 오류로 인한 실수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모는 요리 중 “루희는 잘 자고 있나”라고 물었다. 아야네는 딸의 자는 모습을 실시간 영상으로 확인했고, 이지훈은 “정말 천사다. 어떻게 저렇게 잘 자”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지훈은 “연예인 기질이 있는 것 같다. 카메라만 있으면 조용하다”라고 딸 자랑을 했다. 김구라는 “벌써부터 팔불출이구나”라고 반응했고, 신성우는 “조금 있으면 ‘애가 천재인가 봐요’ 소리 나온다”라고 경험자다운 조언을 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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