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덱스 이름 넣은 ‘고해’ 세레나데에 기겁 “내일 개명”(산지직송)[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9. 6.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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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은진이 '남매 케미' 덱스의 세레나데에 기겁했다.

이후 덱스가 첫 소절을 부르자마자 "아 너무 싫어"라며 기겁한 안은진은 덱스가 자신을 놀리듯 느끼한 손짓까지 보여주자 "저리로 가. 최악이야"라며 질색했다.

하지만 덱스는 안은진의 이름을 노래에 넣어 부르며 놀리기에 쐐기를 박았고 안은진은 "최악"이라며 입을 떡 벌렸다.

그러곤 노래가 끝나자마자 덱스에게 "준면 언니랑 나랑 내일 이름 바꾸러 가기로 했다. 개명하려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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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언니네 산지직송’ 캡처
tvN ‘언니네 산지직송’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안은진이 '남매 케미' 덱스의 세레나데에 기겁했다.

9월 5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8회에서는 세 번째 산지 경상남도 고성군에서의 바다살이가 펼쳐졌다.

이날 저녁 식사 후 동생들과 노래방으로 나들이를 간 염정아는 덱스가 첫 곡으로 '고해'를 선곡하자 "여자들이 제일 싫어한다는 곡이다. 별로 안 좋아하는 것 아냐"며 웃었다.

안은진도 공감하는 바였다. "중학교 때 이름 넣어서 부른 남학생이 있어서 질겁했었다"는 것.

이후 덱스가 첫 소절을 부르자마자 "아 너무 싫어"라며 기겁한 안은진은 덱스가 자신을 놀리듯 느끼한 손짓까지 보여주자 "저리로 가. 최악이야"라며 질색했다.

하지만 덱스는 안은진의 이름을 노래에 넣어 부르며 놀리기에 쐐기를 박았고 안은진은 "최악"이라며 입을 떡 벌렸다. 그러곤 노래가 끝나자마자 덱스에게 "준면 언니랑 나랑 내일 이름 바꾸러 가기로 했다. 개명하려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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