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6일,금)…5~40㎜ 소나기, 낮 최고 32도

이재춘 기자 2024. 9. 6. 0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소나기가 내린 후 내륙을 중심으로 늦더위가 이어지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 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오후부터 밤 사이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며, 동해안과 북동 산지에는 아침부터 오후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다.

대구기상청은 "비나 소나기가 내려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지지만, 비가 그친 후 다시 낮 기온이 올라 덥겠다"고 예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 5일 대구 북구 국우동 들녘의 콩밭에 스프링클러가 물을 뿌리며 무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2024.9.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ㆍ경북=뉴스1) 이재춘 기자 = 6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소나기가 내린 후 내륙을 중심으로 늦더위가 이어지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 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오후부터 밤 사이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며, 동해안과 북동 산지에는 아침부터 오후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1도, 안동·울진 23도, 대구·포항·김천 24도로 전날보다 2~7도가량 높고, 낮 최고기온은 울진 26도, 포항 29도, 안동 30도, 김천 31도, 대구 32도로 4~5도가량 낮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으며, 동해 물결은 0.5~1.5m로 일겠다.

대구기상청은 "비나 소나기가 내려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지지만, 비가 그친 후 다시 낮 기온이 올라 덥겠다"고 예보했다.

leajc@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