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혁신"…홈즈컴퍼니, 4개 부문대표 체제로 조직개편

최태범 기자 2024. 9. 6.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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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롭테크 기업 홈즈컴퍼니가 코리빙, 중개, 해외, 코빌리지 등 4개의 부문대표 체제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우선 기존 투자개발본부와 코리빙운영본부를 통합한 코리빙 사업부문에 이승준 대표를 선임했다.

이태현 홈즈컴퍼니 대표는 "전반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에서도 국내외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도 개발, 중개, 운영 등 다양한 부동산 영역에서 혁신적이고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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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홈즈컴퍼니의 이승준 사업부문 대표, 고상철 중개 사업부문 대표, 이재우 빌리지 사업부문 대표, 문종환 해외사업부문 대표 /사진=홈즈컴퍼니

프롭테크 기업 홈즈컴퍼니가 코리빙, 중개, 해외, 코빌리지 등 4개의 부문대표 체제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우선 기존 투자개발본부와 코리빙운영본부를 통합한 코리빙 사업부문에 이승준 대표를 선임했다. 또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신설한 해외사업부문은 문종환 대표가 맡았다.

자회사인 기업형 부동산 중개 네트워크 '미스터홈즈'는 고상철 대표가 이끈다. 부동산 중개사들이 단순한 물건 중개를 넘어 부동산 디벨로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매입·운영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원도 고성에 기획 중인 스마트타운 '코빌리지 고성' 등 코빌리지 사업부문은 이재우 대표가 맡았다. 사업 부지 확보 및 타운 설계를 마치고 인허가 승인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힘을 쏟는다.

한편 홈즈컴퍼니는 지난해 12월 영국의 글로벌 자산 운영사 ICG와 손잡고 3000억원 규모의 부동산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더욱 공격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이번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이태현 홈즈컴퍼니 대표는 "전반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에서도 국내외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도 개발, 중개, 운영 등 다양한 부동산 영역에서 혁신적이고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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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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