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범농협, 쌀 소비촉진 ‘대동단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지역 범농협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행사가 열렸다.
강원농축협발전협의회(회장 이주한·평창 진부농협 조합장)는 강원농협본부(본부장 김경록)와 함께 최근 강원 원주시 반곡동 호텔인터불고에서 '2024 강원농협인 소통·공감 포럼'을 열었다.
행사는 강원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도모하면서 범농협 임직원간 소통을 강화하고자 추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업·농촌 발전 모색…공적상 시상
강원지역 범농협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행사가 열렸다.
강원농축협발전협의회(회장 이주한·평창 진부농협 조합장)는 강원농협본부(본부장 김경록)와 함께 최근 강원 원주시 반곡동 호텔인터불고에서 ‘2024 강원농협인 소통·공감 포럼’을 열었다.
행사는 강원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도모하면서 범농협 임직원간 소통을 강화하고자 추진했다. 도내 79개 농·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18개 시·군 지부장과 강원농협 직원, 강원 출신 범농협 직원의 모임인 농협 강원도향우회 회원 200여명이 한데 모였다.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엄윤순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 김명기 횡성군수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동안 지역 범농협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기회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으나 코로나19 발생 탓에 차일피일 추진이 미뤄졌다. 그러다 도내 농·축협 조합장 협의체인 강원농축협발전협의회를 올해 새롭게 꾸리며 이번 포럼 개최가 성사됐다.
포럼 개회에 앞서 조관일 창의경영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강의했다. 아울러 농협 창립 63주년 기념 공적상을 비롯해 최근 뛰어난 실적을 달성한 지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시상했다.
이주한 회장은 “앞으로 이런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지역 범농협 임직원이 더 자주 소통하고, 머리를 맞대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록 본부장은 “국민과 농민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으로 거듭나고자 강원농협은 앞으로도 ‘강한 원팀’으로 나아가겠다”며 “살기 좋은 농촌과 계속 성장하는 강원 농업을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