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인데 미쳤다, 메시·호날두 제치고 발롱도르 후보→'최연소' 신기록 달성... 음바페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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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천재'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이 17살의 어린 나이에도 발롱도르 수상에 도전한다.
덕분에 야말은 축구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발롱도르 후보에 포함되는 신기록을 썼다.
이날 축구전문 433은 "야말이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의 기록을 깨고 역대 최연소 발롱도르 후보에 올랐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야말이 17세 22일의 나이에 발롱도르 후보에 올라 이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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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풋볼은 5일(한국시간)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후보 30명을 발표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주드 벨링엄(이상 레알 마드리드),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야말도 이들과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했다.
덕분에 야말은 축구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발롱도르 후보에 포함되는 신기록을 썼다. 이날 축구전문 433은 "야말이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의 기록을 깨고 역대 최연소 발롱도르 후보에 올랐다"고 소개했다. 월드클래스 공격수 음바페는 지난 2017년 18세 293일의 나이에 처음 발롱도르 후보에 들어갔다. 하지만 야말이 17세 22일의 나이에 발롱도르 후보에 올라 이를 넘어섰다.
이번 발롱도르 후보에는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모두 들어가지 않아 큰 화제였다. 메시는 발롱도르 역대 최다 8회 수상, 호날두는 5회 수상 기록을 갖고 있다. 메시는 2006년 처음 발롱도르 후보에 올라 20위를 기록했다. 이후 여러 차례 상을 휩쓸었다. 호날두는 2004년 처음 후보에 들어가 12위에 올랐다.
메시와 호날두는 코로나19로 발롱도르가 열리지 않은 2020년을 제외하고는 2021년까지 모두 톱10 안에 들었다. 하지만 메시, 호날두는 올해 포함되지 않았다. 한 시대의 끝을 알렸다. 대신 야말이 그 자리를 채웠다. 새로운 시대를 알린 셈이다.
축구전문 풋볼 에스파냐는 "바르셀로나 스타 야말이 언젠가는 발롱도르를 차지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고 전했다.
올해 발롱도르 수상이 힘들다고 해도 꽤 높은 순위를 차지할 전망이다. 사실 17살이라는 나이에 발롱도르 후보에 오른 것만 해도 엄청난 일이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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