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서 25톤 화물차 중앙분리대 넘어 다른 차량과 충돌…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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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저녁 8시 20분쯤 경북 칠곡군 석적읍 낙동대교 부근 경부고속도로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25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반대편 차로로 넘어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25톤 화물차는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1톤 화물차와 승용차 1대와 부딪쳤습니다.
당시 25톤 화물차가 부산 방향 도로를 가로막았고 화물차에 실려 있던 철근도 떨어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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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저녁 8시 20분쯤 경북 칠곡군 석적읍 낙동대교 부근 경부고속도로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25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반대편 차로로 넘어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25톤 화물차는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1톤 화물차와 승용차 1대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와 탑승자 등 모두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부산 방향 4개 차로와 서울 방향 1개 차로가 1시간여 동안 전면 차단돼 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당시 25톤 화물차가 부산 방향 도로를 가로막았고 화물차에 실려 있던 철근도 떨어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제됐던 차로들은 밤 9시 40분쯤부터 부분적으로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25톤 화물차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김진우 기자 hitr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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