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G 2승 4홀드 4세이브 ERA 0.57 철벽 그 자체' KIA 전상현, 밝은안과21병원 8월 MVP 수상

오상진 2024. 9. 5. 2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A 타이거즈 셋업맨 전상현(28)이 밝은안과21병원에서 시상하는 8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 앞서 열렸다.

올 시즌 전상현은 KIA 불펜의 핵심 투수로 활약하며 61경기 8승 5패 7세이브 17홀드 평균자책점 3.96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전상현은 시상금 중 50만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KIA 타이거즈 셋업맨 전상현(28)이 밝은안과21병원에서 시상하는 8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 앞서 열렸다.

올 시즌 전상현은 KIA 불펜의 핵심 투수로 활약하며 61경기 8승 5패 7세이브 17홀드 평균자책점 3.96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클로저' 정해영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임시 마무리 역할을 맡아 뒷문을 든든히 지키며 KIA의 선두 수성에 크게 기여했다.

후반기 활약은 더욱 돋보인다. 22경기에 등판해 4승 2패 4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1.80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13경기 15⅔이닝 21개의 삼진을 빼앗는 등 2승 4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0.57을 기록하며 철벽투를 펼쳤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반태수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 원이다. 전상현은 시상금 중 50만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사진=OSEN, KIA 타이거즈 제공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