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라이터 가지고 놀다 가스통 ‘펑’…몸에 불 옮겨붙어 화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남자아이가 라이터를 가지고 놀다 가스통이 폭발해 신체 곳곳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중국에서 발생했다.
부엌에서 들린 폭발음을 듣고 놀란 할머니는 아이 옷에 불이 붙어 있자 아이를 도와주긴커녕 겁에 질려 대문 밖으로 나가는 장면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부엌에서 라이터를 가지고 놀던 아이 옆에 가스통이 있었는데, 아이가 라이터를 켠 순간 가스통이 폭발하면서 화재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 남자아이가 라이터를 가지고 놀다 가스통이 폭발해 신체 곳곳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중국에서 발생했다.
2일(현지 시간) 중국 소셜미디어(SNS) 웨이보에는 이와 관련한 화재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부엌에 있던 가스통이 터지면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불은 부엌에 있던 아이의 옷에 옮겨 붙었고, 당황한 아이는 불을 끄기 위해 집안 곳곳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모습도 포착됐다.
부엌에서 들린 폭발음을 듣고 놀란 할머니는 아이 옷에 불이 붙어 있자 아이를 도와주긴커녕 겁에 질려 대문 밖으로 나가는 장면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는 부엌 한편에서 양동이로 물을 퍼 몸에 물을 끼얹으며 옷에 붙은 불을 스스로 껐다.
당시 부엌에서 라이터를 가지고 놀던 아이 옆에 가스통이 있었는데, 아이가 라이터를 켠 순간 가스통이 폭발하면서 화재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는 심한 화상을 입어 현재 중환자실에서 화상 치료를 받고 있다.
곽선미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문 전 사위 항공발권 업무도 못해… 본사에 항의까지 했다”
- [속보]조국 “김정숙, 집 앞 극우 시위로 은행 못 가 지인에 5000만원 전달 부탁…검찰도 다 알아
- 현대차그룹, 내년 페인트칠 필요 없는 무도장 자동차 만든다
- 독사 잡는다고 풀었다가 30마리서 3만 마리…日 ‘퇴치 전쟁’ 선포한 이 동물
- 민주 최민희 “윤석열 퇴임 후 사저 경호시설 신축에 139억…전임 대통령 2배”
- 서정욱 “문다혜, 문재인 책표지 디자인 값으로 2억? 세계적 디자이너도…”
- “여자친구 있어요”…펜싱 오상욱, 한일 혼혈 모델과 열애설
- “러시아판 진시황?”…71세 푸틴, ‘영생’ 꿈꾸나
- “딸 연락이 안돼”…다음날 수도원 근처 하천서 숨진 채 발견
- [속보]“손자가 3층서 안고 뛰어내려” 90대 할머니 끝내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