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4기 영숙, 풀잎점 끝에 미스터 김 선택 "눈빛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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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14기 영숙이 풀잎점을 본 끝에 미스터 김을 선택했다.
옆방에서 들리는 영숙의 목소리에 자신이 선택을 받지 못했단 걸 알게된 미스터 킴은 인터뷰에서 "그럼 그렇지. 내가 생각 잘하고 있었구나"라며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우승하길 바라지만 현실적인 한계가 있듯이 자신 역시 영숙이 자신의 방에 오길 바랐지만 현실적으로는 오지 않을 거라 확신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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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솔사계' 14기 영숙이 풀잎점을 본 끝에 미스터 김을 선택했다.
5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솔로녀들의 최종선택 전 마지막 데이트 선택이 진행됐다.
14기 현숙은 예상대로 미스터 강을 선택했다. 그는 "슈퍼데이트권 저한테 쓰셔서 데이트 했는데 진짜 연인 간의 데이트 느낌? 같이 있을 때 즐겁고 편한 느낌"이라고 밝혔다.
14기 영숙은 미스터 김이냐, 미스터 킴이냐를 놓고 풀입을 떼며 점을 봤다.
먼저 선택에 나선 14기 영자는 역시 미스터 박과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그는 "같은 말을 해도 위트 있게 엉뚱미도 있다. 그런 게 신선하면서 재밌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세 번의 풀잎점마다 미스터 김이 나왔던 영숙은 복잡한 심경으로 선택에 나섰고 결국 미스터 김이 있는 방문을 열었다.
그는 "김이 좀 더 편한 마음도 있고 김은 저를 보는 눈빛이 좀 다르다"고 말했다.
옆방에서 들리는 영숙의 목소리에 자신이 선택을 받지 못했단 걸 알게된 미스터 킴은 인터뷰에서 "그럼 그렇지. 내가 생각 잘하고 있었구나"라며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우승하길 바라지만 현실적인 한계가 있듯이 자신 역시 영숙이 자신의 방에 오길 바랐지만 현실적으로는 오지 않을 거라 확신했다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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