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모션, `도쿄 국제 기프트쇼`서 AI 버추얼 아티스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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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실사 3D 버추얼 휴먼 전문기업 오모션(대표 오문석)은 일본 내 최대 전시회이자 세계적으로 대규모 전시회로 꼽히는 '도쿄 국제 기프트쇼 2024'에 참가해 K-POP AI 버추얼 아티스트를 연동한 XR(확장현실) 플랫폼 앨범 등 자사의 주요 제품 라인업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일본 최대 국제 방송영상 콘텐츠 마켓 행사인 '티프콤(TIFFCOM) 2023'에 참석한 이래 두번째로 일본을 찾은 오모션은 홍보부스를 조성하고 3D 메쉬 기반의 버추얼 휴먼 제작 생성형 AI 기술인 '오모션 젠아이(GenAI)'를 비롯해 비전 기반 모션 캡처, 초실사 3D 가상인간 자동생성, 생성형 AI 기반 리깅 및 애니메이팅, 4D 볼류메트릭 모델 합성 및 압축/스트리밍 솔루션, K-POP 가상 아이돌을 활용한360° 초실사 3D로 구현한 XR 서비스가 가능한 차세대 플랫폼 앨범 등 주력 제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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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실사 3D 버추얼 휴먼 기술 융합한 가상 아이돌 앨범 등 공개
초실사 3D 버추얼 휴먼 전문기업 오모션(대표 오문석)은 일본 내 최대 전시회이자 세계적으로 대규모 전시회로 꼽히는 '도쿄 국제 기프트쇼 2024'에 참가해 K-POP AI 버추얼 아티스트를 연동한 XR(확장현실) 플랫폼 앨범 등 자사의 주요 제품 라인업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9월 4일부터 사흘 동안 일본 도쿄에 위치한 대형 국제 전시장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도쿄 국제 기프트 쇼 2024'는 100,000㎡ 공간에서 3,00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매년 2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세계적 무역 박람회로 올해로 98회를 맞이했다.
지난해 일본 최대 국제 방송영상 콘텐츠 마켓 행사인 '티프콤(TIFFCOM) 2023'에 참석한 이래 두번째로 일본을 찾은 오모션은 홍보부스를 조성하고 3D 메쉬 기반의 버추얼 휴먼 제작 생성형 AI 기술인 '오모션 젠아이(GenAI)'를 비롯해 비전 기반 모션 캡처, 초실사 3D 가상인간 자동생성, 생성형 AI 기반 리깅 및 애니메이팅, 4D 볼류메트릭 모델 합성 및 압축/스트리밍 솔루션, K-POP 가상 아이돌을 활용한360° 초실사 3D로 구현한 XR 서비스가 가능한 차세대 플랫폼 앨범 등 주력 제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오모션의 이희대 CCO는 금번 전시에서 특히 파트너사인 AI 엔터테크 기업 스튜디오메타케이의 AI 버추얼 아티스트 '수비'의 첫 디지털 싱글 'SUNCREAM'을 플랫폼 앨범으로 제작하고 '수비'를 모델로 한 다양한 형태의 AR 포토카드를 선보였는데 현지에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비'는 스튜디오메타케이의 혼성 AI 버추얼 아티스트 그룹 '시즌(SEASON)'의 두 번째 멤버다. 데뷔 전 MBC 'PD가 사라졌다'에 특별 MC로 출연하며 주목받았고, 최근 워터밤 서울 2024의 공식 굿즈 모델, GXG2024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가수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AI 트렌드에 맞는 팬덤 맞춤형 신규 K-POP 굿즈 시장 개척이라는 오모션의 글로벌 진출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국제 기프트 앤 홈 박람회, 경기 국제 웹툰 페어(킨텍스), 11월 산학협력 엑스포(벡스코), 12월 일본 콘텐츠 도쿄 전시회, 2025년 1월 개최 예정인 미국 CES 2025(라스베가스)까지 한국형 'K-버추얼 휴먼' 대표 AI 테크기업으로 브랜드로 입지를 구축하고 우수한 제품력에 대한 홍보를 통해 글로벌 수출 판로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모션의 오문석 대표는 "R&D 중심의 전문기업으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성장시킴과 동시에 금번 전시와 같이 K-POP을 비롯한 K컬처 IP(지식재산)를 3D 버추얼 휴먼 기술과 결합한 미디어 상품과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AI 트렌드에 맞는 팬덤 맞춤형 신규 시장을 국내 뿐 아닌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해 매출 부문에서도 실력을 갖춘 강소기업임을 보여주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강솔희기자 seung0103@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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