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선두의 힘이다!…‘서건창 끝내기 안타’ KIA, 한화에 전날 패배 설욕 [MK광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A가 한화에 전날(4일) 당한 패배의 아픔을 되돌려줬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 타이거즈는 5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김경문 감독의 한화 이글스를 4-3으로 눌렀다.
KIA 선발투수 라우어는 92개의 공을 뿌리며 6.1이닝을 5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3실점으로 막아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IA가 한화에 전날(4일) 당한 패배의 아픔을 되돌려줬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 타이거즈는 5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김경문 감독의 한화 이글스를 4-3으로 눌렀다.
이로써 4일 4-5 패배를 설욕한 선두 KIA는 77승 2무 50패를 기록했다. 반면 2연승이 중단된 한화는 64패(59승 2무)째를 떠안았다.
이에 맞서 한화는 김태연(우익수)-요나단 페라자(지명타자)-안치홍(2루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장진혁(중견수)-최재훈(포수)-이도윤(유격수)-유로결(좌익수)로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투수는 하이메 바리아.
경기 초반 양 팀 선발투수들의 호투로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졌다. 타자들은 두 투수에게 꽁꽁 묶이며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0의 행진을 먼저 깨뜨린 쪽은 한화였다. 4회초 2사 후 안치홍이 좌전 2루타로 포문을 열자 노시환이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갈 길이 바빠진 한화였지만, 5회초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장진혁의 우전 안타와 이도윤의 우전 안타로 1사 1, 2루가 연결됐으나, 유로결이 3루수 병살타로 물러났다.
다급해진 한화는 7회초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채은성의 3루 방면 내야 안타와 장진혁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1, 2루에서 대타 문현빈이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날렸다. 이도윤의 삼진으로 계속된 2사 1, 2루에서는 유로결도 1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후 정규이닝 동안 더 이상의 득점 소식은 들리지 않았고, 경기는 연장으로 향했다.
KIA 선발투수 라우어는 92개의 공을 뿌리며 6.1이닝을 5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3실점으로 막아냈다. 이어 곽도규(0.2이닝 무실점)-전상현(1이닝 무실점)-정해영(1이닝 무실점)-장현식(1이닝 무실점)이 마운드를 지킨 가운데 타선에서는 단연 서건창(4타수 2안타 2타점)이 빛났다. 이 밖에 이우성(4타수 2안타 1타점), 나성범(5타수 2안타), 소크라테스(4타수 2안타)도 뒤를 든든히 받쳤다.
한화는 뒷심이 아쉬웠다. 타선도 7안타 3득점에 그치며 패배를 막지 못했다.
[광주=이한주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류 상습 투약’ 유아인, 실형 못 피했다...징역 1년 ‘법정 구속’ [MK★이슈] - MK스포츠
- 한소희 측 “母” 불법 도박장 독단적 운영...참담한 심경“ (공식입장) [전문] - MK스포츠
- 화사, 흠뻑쇼에 빠질 수 없는 핫걸! 은근한 노출도 부담 없는 바디슈트룩 - MK스포츠
- 강태리, “다 가졌네”..비키니 입고 ‘넘사벽 미모’ 뽐내 - MK스포츠
- 이승엽 앞에서 400홈런 대기록 작성! 박병호의 마지막 꿈 “삼성 동료들과 한국시리즈 우승, 개인
- 이강인 ‘무승부, 너무나 아쉬워~’ [MK포토] - 매일경제
- 김민재 ‘아쉬운 무승부’ [MK포토] - MK스포츠
- 팔레스타인 마크람 다부브 감독 [MK포토] - MK스포츠
- 손흥민 ‘무승부가 아쉽다’ [MK포토] - MK스포츠
- 손흥민-김민재-정우영 ‘아쉽지만 최선을 다했어요’ [MK포토]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