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모텔 강도 용의자 약 6시간 만에 청주서 검거

2024. 9. 5. 22: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의 한 모텔에서 강도 행각을 벌인 50대 남성이 범행 후 약 6시간 만에 검거됐다.

5일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지역 한 숙박업소 직원으로부터 객실 내부에서 손님이 손이 묶인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용의자 A씨는 피해자의 카드와 차량을 빼앗은 뒤 대구로 도주한 상태였다.

A씨가 타고 도주한 피해자의 차량은 이날 대구 한 지역에서 발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경북 구미의 한 모텔에서 강도 행각을 벌인 50대 남성이 범행 후 약 6시간 만에 검거됐다.

5일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지역 한 숙박업소 직원으로부터 객실 내부에서 손님이 손이 묶인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용의자 A씨는 피해자의 카드와 차량을 빼앗은 뒤 대구로 도주한 상태였다.

A씨가 타고 도주한 피해자의 차량은 이날 대구 한 지역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추적 끝에 이날 오후 3시 15분께 경부고속도로 충북 청주 죽암휴게소에서 특수강도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