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오승훈, “김대호와 함께라면 무대에서 춤춰도 된다”

아나운서이자 변호사인 오승훈이 집을 구해주러 나섰다.

9월 5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역대급 의뢰인‘ 김대호가 집을 구해달라며 등장했다.

오승훈은 “김대호 동기”라는 짧은 소갯말로 자신을 알렸다. 그 말에 MC들은 김대호를 보며 “요즘은 김대호 라고만 해도 통한다”라며 감탄했다.

오승훈은 아나운서일 뿐 아니라 변호사이기도 했으며 고등학교를 월반해 카이스트에 입학한 ‘엄친아’였다. MC들은 “타이틀 수집가”라며 오승훈을 보고 또 감탄했다.

오승훈은 “김대호가 잘 돼서 너무 좋다”라며 진심을 얘기했다. 김대호는 “오승훈이 예능을 안 하는 데 나 때문에 나왔다”라고 말했다.

MC들이 “예능하고 싶냐. 춤출수도 있냐”라고 말했다. 오승훈은 “김대호와 함께라면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대호는 “조심해라. 괜히 말했다가 어떻게 될 지 모른다”라고 경고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 동기인 오승훈 아나운서가 코디로 등장했다. 오승훈과 함께 장동민, 육중완이 김대호의 집을 구하러 나섰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주우재, 김대호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사진출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