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통신3사 인터넷 접속장애…"빠르게 복구 예정"

양새롬 기자 2024. 9. 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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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장비 문제로 전국 곳곳에서 인터넷 서비스가 4시간째 정상적으로 제공되지 않는 것으로 5일 확인됐다.

SK브로드밴드(033630)와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쯤부터 밤 10시 현재까지 특정 제조사 단말(와이파이 AP)의 오류로 인해 인터넷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제공되지 않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인터넷망 문제는 아니다"라면서 "복구가 완료되는 대로 다시 안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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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DB ⓒ News1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인터넷 장비 문제로 전국 곳곳에서 인터넷 서비스가 4시간째 정상적으로 제공되지 않는 것으로 5일 확인됐다.

SK브로드밴드(033630)와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쯤부터 밤 10시 현재까지 특정 제조사 단말(와이파이 AP)의 오류로 인해 인터넷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제공되지 않고 있다.

이들 통신사 관계자는 각자 공지를 통해 "고장 원인을 파악한 뒤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용에 불편을 드리게 돼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LG유플러스의 경우 고객이 직접 구매해 사용 중인 특정 업체(IPTIME)의 사설 공유기를 최신 소프트웨어로 업그레이드하라고 안내하기도 했다.

현재 통신사들은 피해 규모를 특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인터넷망 문제는 아니다"라면서 "복구가 완료되는 대로 다시 안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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