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화물차, 중앙분리대 들이받고 반대차선서 3중 추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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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8시 26분쯤 경부선 서울방향 162㎞ 칠곡휴게소 인근에서 철근을 싣고 가던 25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반대편 차선으로까지 넘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부산방향으로 가던 1톤 트럭과 SUV차량이 화물차와 추돌했고 운전자 3명 등 4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화물차에 있던 철근이 고속도로 양방향으로 쏟아져 부산방향 차량통행이 한동안 전면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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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5일 오후 8시 26분쯤 경부선 서울방향 162㎞ 칠곡휴게소 인근에서 철근을 싣고 가던 25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반대편 차선으로까지 넘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부산방향으로 가던 1톤 트럭과 SUV차량이 화물차와 추돌했고 운전자 3명 등 4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화물차에 있던 철근이 고속도로 양방향으로 쏟아져 부산방향 차량통행이 한동안 전면 통제됐다.
도로공사는 사고가 나자, 이 일대 추돌사고로 고속도로 부산방향이 통제돼 구미IC나 남구미 IC로 우회해 달라는 안전안내문자를 보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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