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뒤 강우량 적어…섬진강댐 평년 35% 수준
김종환 2024. 9. 5. 22:11
[KBS 전주]장마가 끝난 뒤 강우량이 평년보다 훨씬 적어 가뭄에 대비해야 하는 댐들이 늘고 있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장마가 끝난 뒤인 7월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섬진강댐 유역 강우량은 백14밀리미터로 평년의 35퍼센트 수준에 그쳤습니다.
부안댐 유역 강우량도 73밀리미터로 평년의 22퍼센트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환경부는 앞으로도 강우량이 적을 경우에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하는 댐들이 늘어날 수 있는 만큼 가뭄 대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종환 기자 (kj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무슨 역적질을 했냐” 단속 뜨자 반발…확 달라진 북한 주민들
- [단독] 제각각 에어매트 기준…5층용이 20층용으로
- [단독] 뉴질랜드 총리 “대북 제재 감시 강화…IP4 통한 협력 기대”
- ‘범죄 도시’ 분장 팀장 출신 조은혜, ‘그랑 팔레’서 세계 4위 감격
- “아빠들이 나서 화재 막았다”…소화기 13개로 진화
- ‘성폭행 혐의’ 의원 제명 미룬 성동구의회…제 식구 감싸기?
- [저출생] “아이 키우고 돌아오세요” 경력 단절 걱정 뚝
- 코앞 응급실 수용 거부…“심정지 대학생 중태”
- ‘조선인 태우고 침몰’ 우키시마호…일, 79년 만에 승선자 명부 제공
- 동해안 상어 급증…‘상어 낚시’까지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