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쓰레기 풍선' 낙하 우려에 군·경 등 잠실야구장 출동
함정선 2024. 9. 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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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쓰레기 풍선이 5일 서울과 경기 지역으로 이동하며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서울 송파구 잠실 야구장에 낙하할 가능성이 제기돼 군부대와 경찰 등이 출동했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께 군부대와 경찰, 소방당국은 LG트윈스와 SSG랜더스의 경기가 진행 중인 잠실 야구장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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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풍선 잠실 야구장 낙하 가능성 제기
군부대, 경찰, 소방당국 출동해 대기
군부대, 경찰, 소방당국 출동해 대기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북한의 쓰레기 풍선이 5일 서울과 경기 지역으로 이동하며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서울 송파구 잠실 야구장에 낙하할 가능성이 제기돼 군부대와 경찰 등이 출동했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께 군부대와 경찰, 소방당국은 LG트윈스와 SSG랜더스의 경기가 진행 중인 잠실 야구장에 도착했다.
군부대로부터 쓰레기 풍선이 낙하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락을 받은 LG구단은 관중석이나 그라운드에 쓰레기 풍선이 낙하하면 이를 수거하는 작업이 진행돼 경기가 중단될 수 있다고 공지했다.
다만 경기 종료까지 쓰레기 풍선이 떨어지지 않아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함정선 (min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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